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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BTS콘서트는 국가가 총동원되는 국가 행사

이웃집_언니 2026. 3.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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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콘서트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3년 9개월만에 컴백 공연을 연다. 광화문 일대에는 약 28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다.

 

 

이번 국가소방동원령에는 서울시 종로구·중구 일대에 테러 경보가 ‘주의’로 격상되고, 소방청의 특별경계근무 제2호를 발령되며  안전인력 8200여명, 소방인력 800여명, 소방장비 100여대 등이 동원된다.

 

서울 중구·종로구 테러 경보 ‘주의’ 격상

인파 관리선 바깥 관객 검문·검색

경찰은 관람이 가능한 구역 바깥에 ‘인파 관리선’을 설정하고 그 안에 약 10만명이 들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1㎡당 2명 이상이 몰리지 않도록 제한해 압사 사고를 막기 위한 조처다.

인파 관리선 바깥에서 공연을 보려는 관람객들을 상대로는 문형 금속탐지기(MD) 등을 이용한 검문·검색이 실시된다. 또 거동 수상자를 상대로 한 소지품 검사도 이뤄지며 신분증이 없을 경우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조회가 이뤄질 수 있다.

관람객들이 주변 건물로 몰려가고 옥상에서 관람하다 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 빌딩 31곳은 봉쇄된다. 건물들의 공식 출입구를 폐쇄하고 후면 출입구만 개방하며, 당일 결혼식이 열리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식장을 찾은 하객들을 대상으로 핸드스캐너 등을 통한 검색이 이뤄진다.

 

BTS

◇BTS 경제효과 최소 8조원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아미들의 축제이면서도 단 기간에 한국 경제 8조원 이상의 문화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한국경제의 축제현장이기도 하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카니예 웨스트 공연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당시 4만 명 규모 공연 두 차례에서 발생한 티켓 매출은 1억 위안이었지만, 숙박·외식·교통·쇼핑 등 관광 소비 유발 효과는 7억 3000만 위안으로 티켓 매출의 7.3배에 달했다.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도 티켓 매출 2조 7000억 원의 약 5배에 해당하는 13조 원 규모의 미국 내 소비를 유발한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코어스프로가 집계했다. 블룸버그는 이 투어가 미국 GDP에 약 53억 달러 규모의 경제 활동을 추가로 만들어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의 공연은 티켓 매출로 끝나지 않고 도시 전체의 관광 소비를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경제효과를 불러올 대한민국이 낳은 문화괴물 BTS.

국가가 총동원하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공연이 되길 아미의 마음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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